영업 마친 식당 5곳 털어 금품 훔친 40대 구속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사건사고
영업 마친 식당 5곳 털어 금품 훔친 40대 구속
  • 입력 : 2023. 11.07(화) 10:21
  •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
광주 남부경찰서.
야간 시간대 영업을 마친 식당을 돌며 금품을 턴 40대가 구속됐다.

7일 광주 남부경찰은 영업을 마친 식당 등지에서 금품을 턴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로 A(44)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새벽 광주 남구 주월동 일대 식당 5곳에 침입해 1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영업이 끝난 식당 중 창문이 잠기지 않은 곳을 노려 침입했다.

일정한 직업이 없는 A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고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비슷한 전과가 있는 A씨가 누범 기간 또다시 범행한 점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고 밝혔다.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