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철현 의원 |
주 의원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2021년부터 어항개발 용역단계를 거쳐 국동항에 1415억원을 투입해 소형선부두 780m, 부잔교(접안시설) 12개소(1209m), 돌제식 부두 220m, 방파제 100m, 파제제 470m 등을 건설하는 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국동항 건설공사 기재부 예타 최종 통과로 2024~2025년 설계, 2026~2030년 공사가 진행된다.
주 의원은 “국동항의 어항시설이 개선되면 어항 이용자와 선박 안전 강화는 물론, 어획물의 신속한 하역과 신선도 향상 등 지역 수산물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한다”고 말했다.
여수에 있는 국동항은 항 조성면적, 재적어선 수, 위판량 등이 국내 최대 규모인 대표적 국가어항이다.
서울=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