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민원 접수하겠다'며 광주시교육청 유리창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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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새벽에 '민원 접수하겠다'며 광주시교육청 유리창 파손
  • 입력 : 2023. 10.30(월) 11:35
  • 김혜인 기자 hyein.kim@jnilbo.com
광주 서부경찰서 전경.
광주시교육청에 “민원을 접수하겠다”며 유리창을 깬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광주 서부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57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광주시교육청 앞에서 길거리에 세워진 도로 교통표지판을 던져 경비실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공공기물파손)로 50대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술에 취한 상태였던 그는 “민원을 접수하려고 왔다”며 난동을 부리다가 이러한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조사 과정에서 범행 동기 등에 대해 묵비권을 행사해 유치장에 입감됐다.
김혜인 기자 hyein.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