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귀농귀촌인 정주여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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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귀농귀촌인 정주여건 개선
노후 방치건물 리모델링
  • 입력 : 2023. 10.23(월) 14:46
  • 진도=백재현 기자
진도 군청. 진도군 제공
진도군은 노후화되고 방치된 건물의 리모델링을 통해 귀농인의 집으로 탈바꿈시켜 귀농귀촌 희망자에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리모델링 대상은 임회면 옛 광석보건진료소로 단열, 방수, 도색, 화장실과 보일러 공사 등을 위해 사업비 6000만원을 투입한다.

귀농인의 집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일정기간 거주하며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체험 후 귀농할 수 있도록 6~9개월 임시거처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길은푸르미체험관을 포함, 귀농인의 집 8곳을 운영중이며 10명의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문화도 체험하며 생활하고 있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사업을 펼쳐 인구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도=백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