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다양한 광주콘텐츠기업들과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23밉컵’에 참여해 ‘지콘쇼케이스’를 선보였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
18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GICON 3.0이란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를 기반으로 글로벌 제작기지를 조성하고 인재를 양성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경주 원장의 경영 기조다.
밉컴은 매해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콘텐츠 마켓으로 영화, 방송콘텐츠, 애니메이션, VR 등의 디지털 콘텐츠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거래되는 비즈니스 및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다.
행사 이튿날인 지난 17일 밈컴 전시장 내 Auditorium A 홀에서 열린 지콘 쇼케이스는 ‘The Best Content in Gwangju’를 주제로 한 이경주 원장의 발제로 막을 열었다.
이 원장의 뒤를 따라 △㈜네온크리에이션(대표 한경원) △㈜보타스튜디오(이사 이진아) △스튜디오지바바㈜(이사 박인찬)가 광주 기반 콘텐츠 IP에 대해 발표해 광주 콘텐츠를 유럽 시장에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발제를 통해 이경주 원장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2002년 개원 이래 광주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위한 원스톱 지원 인프라 지원을 통해 3.0의 시대를 열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기업의 성장단계에 발맞춘 엑셀러레이터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앞으로 GICON 3.0을 위해 문화산업분야에서 글로벌 미디어 강국 실현을 위해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를 아시아 허브로서 비즈니스 교류 거점 구축을 통해 광주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육성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