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덕 의원.

주철현 의원

윤재갑 의원

이용빈 의원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단에 광주·전남지역 초선 의원 4명이 포진했다.

윤영덕 의원(광주 동남갑)은 원내대변인으로 선임됐다.

윤 의원은 민주당 광주 기본사회위원회 위원장과 당 초선의원 모임 ‘더민초’ 운영위원장, 국회 공정사회 포럼(처럼회) 연구책임의원을 맡고 있다. 윤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단식 당시, 동조 단식에 참여했다.

초선인 이용빈(광주 광산 갑), 윤재갑(해남·완도·진도), 주철현(여수갑) 의원은 신임 원내부대표로 합류했다.

이 원내부대표는 21대 국회 전반기 원내부대표를 거쳐 이번이 두번째다. 당 대변인과 선대위 대변인을 지냈다. 현재 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맡고 있다.

윤 원내부대표는 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전남도당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총괄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다.

주 원내부대표는 검사장 출신으로 민선 6기 여수시장을 지냈다. 당 인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있다

원내부대표는 원내대표와 함께 국회 전반을 운영하는 자리다.

홍익표 신임 원내대표는 원내대표단 인선에 대해, “철저히 실력과 추진력에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