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동천갯벌공연장에서 화순 능주들소리보존회의 공연이 열렸다 |
능주들소리는 벌판을 배경으로 주민들이 농사를 지으며 부르는 노동요로 2013년 화순군 향토 문화유산 제65호로 지정됐다.
능주들소리보존회는 지난해 제46회 전남 민속예술축제에서 일반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내년 전국 민속예술축제에 참여한다.
(재)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시민의 날’ 행사는 전국 48개 지자체가 참가해 하루를 해당 지자체의 날로 지정받아 차례로 공연을 펼쳤다.
화순=김선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