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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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가 사라진다
이승연 | 바틀비 | 1만9500원
  • 입력 : 2023. 09.21(목) 13:23
  •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
한국영화가 사라진다.
제2, 제3의 봉준호, 박찬욱은 가능한가? 한국영화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팬데믹 기간에 영화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OTT 위주로 바뀐 데다 한국영화만의 현실에 대한 주제의식과 고유한 독창성을 담지 못해 경쟁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단순히 이러한 배경이 원인의 다라고는 할 수 없다. 그 이면에는 한국영화계를 병들게 했던 ‘스크린 독과점’ 등이 자리한다. 갈림길에 선 한국영화의 생존 가능성을 묻는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