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삼석 의원 |
서 의원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수산업계의 피해 실태를 조속히 파악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며 이같이 말했다.
서 의원은 “어민들을 위해 증액한 예산마저 수산물 비축 또는 할인행사에 국한돼 있다”며 “수산업계의 피해 실태를 모든 위판장과 도매시장을 대상으로 즉각 실시해 실질적인 피해 보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또 “국민 건강과 직결된 사항에 대해서는 스위스의 ‘국민투표’처럼 국민에게 의견을 물어야 한다”면서 “지원 방향 및 대응 정책에 대한 의견도 조사할 필요가 있다” 고 제안했다.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