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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는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이명수 사무처장과 환경인적자원개발위원회 김상남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환경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 및 인력양성을 위해 두 기관이 수행하고 있는 사업의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를 협력키로 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환경산업 산업인력 현황분석과 광주지역 인력 및 훈련 수급 실태 조사 간 정보공유·협력, 환경산업 직무능력 향상 모델 개발·제안, 환경산업기술 및 수준별 훈련 과정 표준화 방안 공동 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이명수 사무처장은 “광주인자위와 환경 인자위가 공동의 목표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만큼 환경산업 인력양성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지역 내 확대되고 있는 탄소중립, ESG경영과 관련해서도 공동 대응 및 협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인적자원개발위원회 김상남 사무총장은 “세계적으로 환경과 녹색산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두 기관의 협약이 광주지역과 환경 산업관련 인재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2013년에 출범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기업훈련지원 사업,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 산업구조변화 대응 등 특화훈련 사업을 수행 중이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