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반남면-한전kps ‘야간 플래시 지팡이’ 나눔 행사

나주 반남면과 한전kps는 ‘1사1촌’사회공헌 사업 차원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야간 플래시 지팡이’ 나눔사업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야간 플래시 지팡이’는 야간 보행 시 어르신의 시야를 비추고 차량이 보행자를 식별할 수 있도록 전등불이 들어오는 보조기구다.

한전kps는 지팡이 총 80개를 반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으며 반남면 이장단을 통해 85세 이상 어르신 가구에 각각 전달됐다.

김은화 나주시 반남면장은 “민·관 협력과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