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한전 노조, 정주여건 개선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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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한전 노조, 정주여건 개선 등 논의
  • 입력 : 2023. 08.29(화) 16:24
  • 나주=박송엽 기자
윤병태 나주시장-한전 노조, 정주여건 개선 등 논의
나주시는 윤병태 나주시장이 지난 22일 빛가람에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내 한국전력공사 및 한전 자회사 노동조합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윤 시장을 포함해 한전, 한전KDN, 한전kps, 한전FMS, 한전CSC 등 5개 한전 등 자회사 노조 임원 12명이 참석했다.

노조측은 윤 시장에 빛가람혁신도시 교육, 교통, 환경 등 정주여건 개선 현안 해결방안을 건의했다.

혁신도시 학생 과밀화 해소를 위한 초·중학교 추가 신설, 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 공용 주차 공간 확보, 나주콜버스 시범 운영 등에 상호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며 소통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빛가람 혁신도시를 명품교육도시,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혁신 모델로 만들고 가족 동반이주를 위한 최상의 정주여건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한전 및 계열사 노동조합과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지역 발전의 동반자로서 적극 협력할테니 명품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힘과 지혜를 보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올해 들어 혁신도시 16개 이전공공기관을 포함한 관내 국·도립기관 33곳과 지역발전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각 기관별 업무 특성과 밀접한 17개 연관 부서 1:1매칭을 통한 부서 책임제를 도입해 상생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서고 있다.
나주=박송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