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석 가정연합 한국협회장, 광주대교회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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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송광석 가정연합 한국협회장, 광주대교회 현장 방문
5월 취임 이후 조직 재정비 본격활동
  • 입력 : 2023. 08.20(일) 12:50
  • 박간재 기자
송광석 가정연합 한국협회장이 지난 19일 광주대교회에서 남과 북이 함께 사는 통일의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제공
송광석 가정연합 한국협회장이 지난 19일 광주대교회에서 남과 북이 함께 사는 통일의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제공
송광석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협회장이 지난 5월 취임한 이후 그동안 조직을 재정비 하고 교회 현장을 방문하는 등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가정연합은 송광석 한국협회장이 취임 후 열 두번째로 지난 19일 광주대교회(조창언 대교회장)를 방문, 광주·전남권역 가정연합 목회자 부부 및 중심 신도 4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송 한국 협회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신통일한국을 위한 ‘남북통일 기원’을 결의했으며 교회 현장에서 신도들과 소통하며 심정적 일체와 협력체계를 다졌다.

송 한국협회장은 ‘남과 북이 함께 사는 통일의 길’이란 주제 특강을 통해 “분단된 조국을 하나로 만들고자 문선명·한학자 총재 양위분은 일생을 바치셨고, 우리는 그 뜻을 따라 통일운동에 헌신하고 있다”면서 “다가올 통일시대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한국협회장은 “평생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살아오신 총재 양위분의 생애와 업적은 놀라운 기적”이라면서 “목회자는 물론 식구들은 총재 양위분의 통일사상과 평화사상을 세상에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송 한국협회장은 이날 광주·전남권역 현장 방문에 이어 전국 교회를 순차 방문, 목회자 부부 및 신도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9일 가정연합 신임 한국협회장으로 공식 취임한 송광석 한국협회장은 경기대 정치대학원 북한학 박사로 통일부 산하 사단법인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중앙회장, (사)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공동의장, (사)통일교육협의회 상임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을 두루 역임하면서 남북통일운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