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광주 남부경찰(서장 문병조)이 남구청소년수련관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 남부경찰 제공 |
이는 최근 가정폭력·아동학대·젠더폭력 등 범죄가 이슈화됨에 따라 지역사회 청소년 수련관과 협업해 사회적약자 보호 홍보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7일 스트리트푸드존을 활용한 사회적약자 보호 업무협약 이후 두 번째다.
20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종문 남부경찰 여성청소년과장 및 학대예방경찰관 등 5명, 남구청소년수련관장 및 관계자 3명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는 사회적 약자보호 배너 게첨 및 홍보물품 배부도 함께 전개됐다.
문병조 남부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사회 구성원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홍보활동을 보다 다양하게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