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창사35주년>총선현장-나주·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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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일보]창사35주년>총선현장-나주·화순
  • 입력 : 2023. 07.18(화) 18:37
  • 최황지 기자 hwangji.choi@jnilbo.com
나주·화순은 신정훈 의원의 3선 도전과 재선에 도전하는 손금주 전 의원의 리턴매치가 최대 관전포인트로 꼽힌다. 신 의원은 지난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가 2016년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당시 국민의당 손금주 후보에게 고배를 마셨다. 이후 2020년 21대 총선에서 다시 선거구를 가져간 신 의원은 현재 전남도당 위원장으로 한국에너지공대 개교와, 전남 농민들의 숙원인 양곡관리법 제정 노력을 기울였다. 신 의원과 손 전 의원의 리턴매치가 성사될 경우 이번이 세 번째 맞대결이다.

나주 출신 후보들 중 유일한 화순 출신인 구충곤 전 화순군수도 출마를 준비 중이다. 김덕수 전 국무총리비서실 정무기획비서관과 최용선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도 지역 현안에 목소리를 내며 보폭을 넓히고 있다. 국민의힘에선 나주시의회 의장 출신인 김종운 나주·화순 당협위원장이 지역발전을 이끌겠다며 출사표를 낼 예정이다.

진보당에선 전남도의원을 지낸 안주용 진보당 나주시 지역협의회장이 출마 의사를 굳혔다.
최황지 기자 hwangji.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