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이 지난 26일 보성군 관내 3개 농·축협과 자매결연도시 울산 남구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및 응원 메시지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보성군 제공 |
보성군은 지난 26일 보성군 관내 3개 농·축협과 자매결연도시 울산 남구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및 응원 메시지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및 응원 메시지 전달 행사’는 자매결연 자치단체와의 자발적인 교차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기부에는 벌교농협(조합장 손영모), 북부농협(조합장 채희정), 보성축협(조합장 이춘항)과 울산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단체 및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했다.
농협 보성군지부 선지영 지부장은 “교차 기부에 호응해 준 관내 3개 농·축협과 울산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자매결연 도시인 울산 남구와 지역 상생 발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