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교육원, 어린이안전재단 강사 대상 안전체험

해경교육원, 어린이안전재단 강사 대상 안전체험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은 지난 22~23일 교육원 각 실습장 및 강의실 등에서 (재)한국어린이안전재단 소속 강사 30명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체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해양 안전 문화 확산과 어린이 안전교육 담당 강사들의 전문성 제고와 자질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모의선박실습장 등에서 해양안전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선박기울기 체험, 구명뗏목 사용법 등 긴급 상황 시 비상 탈출 요령을 실습했다. 이어 응급구조실습장 등에서 해양응급처치법, 해양심폐소생술 및 AED 자동제세동기(심장충격기) 사용법과 실습을 진행했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해양안전 체험 전문화 교육을 통해 해양 안전의식 등 교육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