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이창민·서민준, 소년체전 사전경기서 광주·전남 첫 金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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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태권도 이창민·서민준, 소년체전 사전경기서 광주·전남 첫 金 선사
이, 남중부 41~45㎏ 결승서 2-0 완승
서, 남중부 49~53㎏ 결승서 판정승
  • 입력 : 2023. 05.22(월) 17:26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 태권도 종목 남중부 41~45㎏급 금메달을 차지한 이창민(상무중 2년). 광주시체육회 제공
태권도 이창민(상무중 2년)과 서민준(전남체중 3년)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 첫 금메달을 광주시와 전남도 선수단에 각각 선사했다.

이창민은 지난 21일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사전경기 종목인 태권도 남중부 41~45㎏급 결승전서 김석호(경기 부천부흥중)를 상대로 2-0 판정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창민은 예선에서 장상원(서울 사당중)을 접전 끝에 2-1, 8강전서 오현우(제주 오현중)를 2-0, 준결승서 박보승(경남 동원중)을 2-1로 연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이창민은 결승서 김석호에게 완승하며 광주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광주는 이창민의 금메달을 포함 22일까지 금 1개, 은 2개, 동 3개를 획득 중이다.

태권도 여초부 36~39㎏급 김서현(봉산초 6년)과 펜싱 남중부 플러레 개인전 장재호(금당중 3년)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태권도 남초부 -34㎏급 문상준(봉산초 6년)과 펜싱 남중부 에뻬 개인전 박진우(광주체중 3년), 펜싱 여중부 사브르 개인전 김여원(풍암중 3년)이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 태권도 종목 남중부 49~53㎏급 금메달을 차지한 서민준(전남체중 3년). 전남도체육회 제공
전남의 첫 금메달은 태권도 서민준(전남체중 3년)이 따냈다. 서민준은 지난 20일 태권도 남중부 49~53㎏ 결승서 김유성(경기안화중)을 2-0으로 꺾고 시상대 맨 위에 섰다.

최보영(목포유달중 3년)도 같은날 태권도 여중부 63~68㎏급 결승서 김도연(울산 달천중)을 2-1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태권도 남초부 -34㎏급 윤서진(무안해제초 5년)과 펜싱 여중부 플러레 개인전 김승주(해남제일중 3년)는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태권도 여중부 -40㎏급 윤도연(무안해제중 3년)과 태권도 남초부 34~38㎏급 김도현(여수미평초 6년), 태권도 남중부 53~57㎏급 소준산(전남체중 3년), 태권도 여중부 40~44㎏급 김윤서(해제중 3년), 펜싱 여중부 에뻬 개인전 백원영(해남제일중 3년)은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전남은 22일 현재 금 2개, 은 2개, 동 5개를 획득 중이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