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고품질 무화과 생산기술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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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고품질 무화과 생산기술 전파
총체벌레 피해 예방 등
  • 입력 : 2023. 05.14(일) 15:28
  • 영암=이병영 기자
영암군이 지난 10일 총채벌레 피해를 예방하고, 고품질 무화과를 생산하는 기술을 농가에 전파 했다. 영암군 제공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총채벌레 피해를 예방하고 고품질 무화과를 생산하는 기술을 농가에 전파했다고 14일 밝혔다.

10일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시험연구사업 ‘무화과 총채벌레 피해 예방 봉지씌우기’를 시연·보급하는 현장교육을 삼호읍의 한 무화과 농가에서 실시했다.

쉽게 씌우고 제거할 수 있는 무화과 봉지 개발, 봉지 씌우고 벗기는 적기와 방법 정착 등으로 결실을 맺었다.

센터는 새로 개발한 무화과 봉지 디자인등록을 마쳤고 ‘기찬충이망’ 상표와 ‘무화과 봉지씌우기 재배방법’특허 출원도 완료했다.

신기술이 시연된 이날 현장교육에서 농민들은 새로 고안된 무화과 봉지를 사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기술인 무화과 봉지씌우기를 재배농가 전체로 확대해 고품질 무화과 생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암=이병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