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5월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5·18민주화운동 42주기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 등이 기념식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5·18민주화운동기념식에 우리 의원 모두가 참석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같은 날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도 열기로 했다.
이 사무총장은 “지난 1년 대한민국을 정상으로 되돌려놓을 변화의 시간이었다면 이제 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민생을 살피는 청년과 함께하고 국민이 하나되는 통합의 시간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갈등과 분열의 대한민국이 아닌 온 국민이 화합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집권여당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의원 전원은 지난해 5·18기념식에 참석했다.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