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용, 차산업 시장 대응과 부처책임 강화 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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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서동용, 차산업 시장 대응과 부처책임 강화 법안 발의
  • 입력 : 2023. 05.08(월) 16:14
  •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
서동용 민주당 의원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8일 차산업 발전 및 차문화 진흥 기본계획 수립 주기를 명시하고, 심의위원회 구성을 통해 차산업 종사자와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하도록 하는 내용의 ‘차산업 발전 및 차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기본계획을 5 년마다 수립하도록 주기를 명시했다. 또 차산업발전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을 신설해 정부가 차산업 발전 등의 정책을 수립·시행할 때, 차산업 종사자와 전문가 등의 심의·자문을 받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해 현장의 의견을 강화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심의위원회 위원장이 돼 차산업에 관한 정부 부처의 역할·책임을 강화하고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더하도록 했다 .

서 의원은 “국내외 수출경쟁력을 확보하면 차 산업이 농업 부흥의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