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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은 흐리고 대기가 건조하겠으며 남해안지역을 중심으로 5㎜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오전 5시 기준 강진 15도, 광주 14.1도, 완도 13.5도, 여수 13.1도, 해남 13도, 목포·진도 각 12.6도, 광양 12.3, 고흥 11.2도, 장흥 11.1도, 보성 10.6도, 순천 9.4도를 기록했다.
오후 최고기온은 15도~19도가 예상된다.
또 남해안 지역부터 시작된 비는 내륙으로 확대돼 25일 오전부터 5~10㎜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광주와 전남은 대기가 건조하겠으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다”며 “산행, 캠프 등 야외 활동을 할 때는 화기사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전남 진도와 강진 등 해안가지역은 약하게 비가 내려 도로 등이 미끄럽겠다”며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