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항공사 광주공항(공항장 윤상규)은 지난 21일 광주공항에서 재단법인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와 ‘광주비엔날레 성공과 지역 항공·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공항공사 광주공항 제공 |
22일 광주공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광주비엔날레 성공과 지역 항공·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프로모션 추진 △상호 홍보 채널 지원 등의 교류를 통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양 기관의 우호 증진 및 공동 협력 등을 목적으로 한다.
윤상규 광주공항장은 “이번 협약은 광주비엔날레가 세계적인 축제로 더욱 발전하고, 비엔날레의 도시 광주를 찾는 항공 여객이 더욱 확대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광주가 아시아는 물론 세계 미술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수준 높은 전시를 만드는 데 모든 힘을 기울일 것이며, 광주비엔날레를 구심점으로 국제적인 문화예술 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광주비엔날레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기간인 4월7일부터 7월9일까지 광주 씨티투어버스를 운영해 광주공항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의 접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