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선진정책, 전국 지방의회 벤치마킹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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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선진정책, 전국 지방의회 벤치마킹 행렬
5개 시·군 선진지견학
  • 입력 : 2023. 03.20(월) 14:48
  • 신안=홍일갑 기자
신안 군청. 신안군 제공
신안군이 전국 지방의회의 선진 정책 견학지로 큰 각광을 받고 있다.

20일 신안군에 따르면 올해 대전 유성구의회, 무안군의회, 서울 영등포구의회 등 5개의 시·군이 신안군을 방문했으며 평택시의회를 비롯해 각 지방의회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신안군을 찾은 지방의회들은 △버스 완전 공영제 △1도 1뮤지엄 △사계절 꽃피는 1004섬 등 신안군 만의 우수 정책 벤치마킹 △퍼플섬 △1004뮤지엄 파크 △천사섬 분재정원 등 관내 대표 관광지 방문을 통해 세계 속 신안군으로 변화하는 모습에 관심을 보였다.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은 “신안군 정책과 명소들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안군의회 관계자는 “군민들의 기본소득 실현을 위해 국내 최초로 햇빛과 바람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 어업 소득 활성화를 위한 ‘개체굴 양식’과 ‘어선 임대사업’ 및 관광 개발사업 등을 통해 군민 대변자의 역할 하겠다”고 밝혔다.
신안=홍일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