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정글같은 K리그2서 승격 도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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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전남드래곤즈, 정글같은 K리그2서 승격 도전 나선다
오는 3월 1일 FC안양과 홈개막전
이장관 감독 “승리 가져오겠다”
  • 입력 : 2023. 02.22(수) 14:37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이장관(왼쪽) 전남드래곤즈 감독과 이후권 선수가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2023시즌 K리그2 미디어데이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뉴시스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가 정글같은 K리그2에서 승격 도전에 다시 나선다.

전남드래곤즈는 오는 3월 1일 오후 1시 30부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FC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홈 개막전을 치른다.

이장관 전남 감독은 새 시즌 시작을 앞두고 승격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 감독은 “전남은 승격이라는 큰 목표를 세웠다. 우리에겐 대한민국에서 제일 좋은 전용구장과 사랑하는 팬분들, 미르가 있다. 정글같은 K리그2에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의 2023시즌 홈 개막전 상대는 지난해 K리그2 3위를 기록하며 승강플레이오프까지 올라간 FC안양이다. 승격 후보로 거론되는 양팀이기에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홈 개막전을 준비하는 이 감독은 “작년에 있었던 스토리에 대해 잘 알고 있지만 지난 것에 너무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재미있는 축구로 정정당당하게 경기할 것이고 홈 개막전이니 만큼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를 가져오겠다”고 승리를 다짐했다.

이번 전남의 홈개막전 관람하려면 22일 11시부터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매하면 된다.

전남은 홈 개막전 입장관중을 위해 아이패드, 다이슨 무선청소기, 다이슨 에어랩, 플레이스테이션5, LG와인셀러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2023 시즌은 코로나 대응 메뉴얼에 따라 경기장 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으며 육성응원과 음식물 반입ㆍ취식 모두 가능하다.

포스코, 기업, 시즌권은 별도 예매없이 입장게이트에서 바코드 스캔 후 곧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원정석은 S6구역으로 운영되며 남문게이트로 입장이 가능하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