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광주시당과 경기도 용인특례시가 지난 7일 열린 사랑의 김장 김치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 제공

국민의힘 광주시당과 경기도 용인특례시가 교류를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시당 여성위원회 소속 나누미봉사단은 전날 양 기관 교류를 위해 김장 김치 100상자를 용인시에 전달했다.

용인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 김치 전달식에서는 이상일 용인시장, 김정현 광주시당 위원장, 김경미 나누미봉사단 회장 등 회원 20명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시당 여성위원회 소속인 나누미봉사단은 광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며 "양 기관 교류를 통해 지역 발전이 확대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조만간 광주시당을 방문하겠다"며 "용인까지 방문해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온정을 전달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광주·전남 지역과의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