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화사. 뉴시스 |
소속사 RBW는 지난 23일 마마무 공식 팬카페에 "화사가 솔로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안무연습 도중,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으로 병원에 입원해 정밀검사를 진행했다"고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어 "큰 부상은 아니지만, 차후 활동에 무리가 갈 수 있는 상황이므로 당분간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화사는 25일 예정돼 있는 KCON : TACT 2020 SUMMER 스케줄에 불참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이후 스케줄 또한 화사 양의 회복 상태에 따라 진행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마무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리며, 마마무 멤버 모두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화사는 오는 29일 데뷔 6년 만에 첫 솔로 미니앨범 '마리아(Maria)'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발매한 솔로 데뷔 싱글 '멍청이(twit)'에 이어 마리아로 솔로가수로서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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