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광주본부가 오는 8일 개장하는 금요직거래장터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마쳤다. 농협광주본부 제공 |
광주지역 15개 지역농축협이 참여하는 '2020년 도·농상생 금요직거래장터'는 광산구 수완동 광주비아농협 앞에서 오는 8일 개장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수완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운영하던 금요장터를 올해부터 수완동 광주비아농협 앞으로 이전했다. 광주지역 15개 지역농축협의 조합원들이 생산한 50여개의 우수 농산물을 10~3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강형구 본부장은 "올해도 시민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다양한 지역 우수 농산물을 유통비용 절감으로 저렴한 가격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황지 기자 orchid@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