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양화학 형기우 대표이사가 지난달 29일 특허청과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지식재산센터 외 10여개 관련 기관이 주관하는 '2017 전남 지식재산(IP) 페스티벌'최고상인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사진)
지역 내 지식재산권 창출과 발명진흥사업의 활성화에 노력함으로써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서다.
형기우 대표이사는 특허, 실용 신안, 디자인, 상표 및 PCT 등 약 100여건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사내에 직무발명 제도를 도입해 직원들의 직무 발명을 고취시킴으로써 지역과 기업의 지식 재산 창출에 기여했다.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동양화학과 동양하이테크산업㈜는 관공서 및 대기업에 화학 및 수처리약품, 수처리 설비 및 해수담수화 시설 등을 주요 제품으로 영업 활동을 해 2016년 30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 35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