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이사 이한섭)가 6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광주ㆍ곡성ㆍ평택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이웃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금호타이어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때마다 관내 독거노인 및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금호타이어는 광주ㆍ곡성ㆍ평택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1600만원 상당의 제수용품을 광산구청을 비롯한 5개 구청과 광산구 어룡동 주민센터, 곡성군 입면사무소, 광산구 더불어락 노인복지관,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311명의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금호타이어는 같은 날인 회사 내 자발적 봉사모임인 '한사랑회' 모금을 통해 광주, 곡성의 복지시설 11곳에 32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도 전달했다.

이정탁 광주공장장은 "앞으로도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솔선수범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큰 관심과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