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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사는 기후변화주간동안 △기후행동(줍깅) 캠페인 △소등 행사 △기후위기 인식제고 환경영화제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캠페인 △녹색생활 실천 홍보 △탄소중립 포인트 에너지 가입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기후변화주간의 시작일인 지난 21일에는 임직원과 노동조합 약 40명이 2개 조로 나뉘어 상무지구 일대에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 행사를 진행했다.
김승남 사장은 “기후변화주간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 속 실천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도시공사는 지난해에 폐전기·전자제품을 무상 수거해 재활용하는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재활용 처리를 통해 약 5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또한, 공사 자체적으로 탄소포인트제를 시행해 온실가스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한 바 있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