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18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상반기 광주전남혁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aT 제공 |
자문위원회에는 서동순 전남도 농수산수출팀장, 김두운 전남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 조우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장, 우승현 ㈜호남청과 본부장, 서민수 한국제다 대표, 임동인 ㈜푸드코리아 대표 등 6명의 농수산식품 관련 분야 전문가가 자문위원으로 참석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홍문표 aT 사장이 강조해 온 우리 농어촌·농어민[축산]의 안정적인 생산과 국민에게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을 위한 7대 혁신 방향과 연계해 공사와 지역본부가 추진해야 할 사업 제안 및 사업 방향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현재 우리 농수산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변화, 농어가 인구감소, 고령화 등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공사의 주요 사업인 농산물수급안정, 유통구조 개선, 수출 확대 등 분야에 대한 토론과 의견제시가 이뤄졌다.
고정희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혁신자문위원의 의견수렴을 통해 우리 지역 농수산식품업계를 위한 정책 및 공사사업 등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