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여자대학교 대학인권센터는 지난 15일 2025학년도 1학기 찾아가는 노동상담소를 운영했다. 광주여대 제공 |
노동상담소는 광주여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및 기타 노동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 학생들의 노동권을 보호하는 목적으로 광주노동권익센터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아르바이트를 하게 될 때 도움이 될 것 같고 또 참여하고 싶다”며 “노동 관련 지식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필요한 정보를 얻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경화 광주여대 대학인권센터장은 “우리 재학생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것은 중요한 업무이다”며 “앞으로도 대학인권센터에서는 학생들이 노동 활동을 하며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여러 방면에서 문제가 생길 시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