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제64회 전남도체육대회가 열린 장성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전남북부권지사 직원이 스마트 음수대를 설명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전남북부권지사 제공 |
21일 한국수자원공사 전남북부권지사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이동형 스마트 음수대는 KC인증을 받은 위생적 물탱크와 자동 컵 세척기 등을 갖춰 철저한 수질 관리 기반의 위생적인 음수 시스템을 구현했다.
음수대에 탑재된 홍보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 수질 정보가 안내돼 수돗물 신뢰 제고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전남북부권지사는 체전 기간 중 캠페인을 통해 수돗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하고, 수돗물 음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탈 플라스틱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김선웅 한국수자원공사 전남북부권지사장은 “전남도민의 대표적인 체육 축제인 전남체전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돗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