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 조선대학교병원 의료질관리팀장 |
광주시병원간호사회는 광주지역 내 51개 의료기관의 645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 대표 간호사 모임이다. 김 신임 회장은 앞으로 2년간 광주광역시병원간호사회를 이끌어 간다.
김 회장은 “간호사들이 전문성을 갖춰 성장해 나가며 자긍심을 갖고 존중받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항상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병원간호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회장은 1989년 조선대학교병원에 입사해 간호인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활동해 왔으며, 특히 간호부장으로 근무하는 동안에는 △코로나19 감염병관리 활동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 및 처우개선 △전문간호인 양성 기여 등을 실천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3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바가 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