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청 전경 |
창업 초기 자금조달 능력이 부족한 청년창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마련된 해당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전남신보는 현재까지 총 600여명의 청년사업자에게 134억원을 지원해 사업 안정에 기여했으며 올해는 협약에 따라 5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공급할 예정이다.
특별보증은 만 45세 이하인 청년 중 성장잠재력이 높고 신용상태가 양호하며 사업장이 목포시에 소재한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보증지원과 더불어 청년 사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이강근 전남신보 이사장은 “금번 지원 사업으로 청년들의 활력이 가득한 목포시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목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