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회의장 벽면에 106주년 3·1절을 맞아 ‘헌법수호!’가 적힌 태극기가 걸려 있다. 연합뉴스 |
최근 경제·외교 이슈에 메시지를 집중해 온 이 대표가 이번에는 대기업 총수와 접촉면을 넓히는 등 조기 대선 정국을 앞두고 중도 확장 행보에 속도를 내는 행보로 해석된다.
SSAFY는 삼성전자와 고용노동부가 참여해 국내 정보기술(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청년들을 교육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프로그램이다.
당 대표실 관계자는 4일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일정을 소개하면서 “이 회장을 비롯한 SSAFY 프로그램 운영자들을 만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경제위기 속에 가장 고충이 큰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심도 있는 대화와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면서도 “대미 통상 문제와 국내 경제 문제 등이 토론 주제로 잡혀있진 않지만, 논의 소재로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