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화순경찰이 설 명절을 맞아 고인돌 전통시장 일원에서 교통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화순경찰 제공 |
화순경찰은 이번 명절을 대비해 총 2단계에 걸친 교통안전 대책을 수립했다.
1단계인 18일부터 23일까지 명절 전 시장 및 마트 주변 혼잡 완화 중점 활동을 진행했다.
2단계인 24일부터 2월2일까지는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 본격적인 차량 이동에 대비 주요 혼잡구간에 교통경찰을 배치해 탄력적 교통관리를 할 예정이다.
장승명 화순경찰서장은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설 연휴 기간동안 크고 작은 교통불편이 없도록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순을 찾는 귀성·귀경 차량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화순=김선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