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1시2분께 영광 군서면 가사리의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났다. 영광소방 제공 |
22일 영광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시2분께 영광 군서면 가사리의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63명과 장비 24대를 투입해 2시간20분만에 완전진화했다.
이 불로 양돈장이 전소되고 내부에 있던 돼지 250여마리가 소실되는 등 소방추산 1억4328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과 합동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