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월드고속훼리㈜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 목포 시청을 방문해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목포시 제공

씨월드고속훼리㈜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 오후 2시 목포 시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씨월드고속훼리㈜는 매년 목포시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과 발전기금도 쾌척하고 있다.

최근 전남지방경찰청 봄봄봄 지원단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해 범죄 피해자들의 경제적 지원과 사후 관리를 위해 지원금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혁영 회장은 “이번 성금이 겨울 추위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씨월드고속훼리㈜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씨월드고속훼리㈜는 매년 대대적인 투자와 혁신을 통해 성장을 거듭하며 지난 14일 ‘RO-RO 화물선 ‘씨월드마린Ⅱ호’를 취항시키며 독보적인 물류 경쟁력과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