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지난 16일 ‘더 안전하고, 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시니어컬처리더(팀장, 부서장, 임금피크제)’와 ‘주니어컬처리더(입사 5년차 이하 직원)’가 합동으로 전력거래소 오송지사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에 개최된 ‘주(니어컬처리더)-시(니어컬처리더) 프레시 조직문화 개선 킥오프 회의’에서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the CHARMing KPX’를 슬로건으로 5대 분야(협력·건강·책임·혁신·동기)에 걸친 조직문화 개선 사업의 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조직문화 중점 개선 사항으로 ‘청렴’과 ‘안전’을 선정해 직급별 부서별 다양한 의견을 소통했다.
전력거래소는 기존 ‘주니어 컬처리더’ 위주의 조직문화 개선 참여 범위를 확장해 지난해 ‘시니어 컬처리더’를 출범하고, 전 직급이 참여하는 직원 주도형 조직문화 개선 모델을 정착시켰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직급간 크로스 멘토링, 번아웃 극복 코칭과 협업 문화 정착, 직장 에티켓 캠페인 등의 다양한 소통 활동을 활발히 추진했다.
송석돈 경영지원 처장은 “조직문화 개선의 핵심은 구성원 간의 신뢰와 소통이며 올해에는 특히 주-시 컬처리더를 중심으로 직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더 청렴하고 더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