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군 관계자들이 파쇄기를 이용해 영농부산물을 파쇄하고 있다. 장성군은 오는 3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장성군 제공 |
영농부산물을 농가에서 자체 소각하다가는 자칫 산불, 화재 등 막대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군은 산불·화재 예방 차원에서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추진한다.
이달 중 접수를 마치고 2~3월께 파쇄단을 구성해 무료로 파쇄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지 위치가 산림과 가깝거나 고령농 등 취약농업인을 우선 지원한다.
박언정 장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원이 필요한 농업인은 반드시 이달 말까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영농부산물 파쇄를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유봉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