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13일 학교 행정동 접견실에서 ‘2024년 플리마켓 수익금 및 헌혈증 전달식’ 행사를 갖고 전남대병원 측에 플리마켓 수익금 200만원과 헌혈증 100매를 전달했다. 호남대 제공 |
이번 행사에는 호남대 유혜숙 보건과학대학장, 하윤주 간호학과장, 장은영 학회장(3년) 등과 전남대병원 정신 원장, 최명이 간호부장, 한재영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호남대 간호학과 이날 2024년 플리마켓에서 거둔 수익금 200만원과 재학생들이 헌혈운동을 통해 기탁받은 헌혈증 100매 등의 ‘사랑나눔 선물’을 전남대병원에 전달했다.
전달된 플리마켓 수익금은 전남대병원 발전후원회를 통해 전남대병원에 입원한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호남대 간호학과는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적 실정을 인식해 2014년부터 매년 ‘36.5℃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실시, 전남대병원에 헌혈증을 기증하고 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