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삽 |
이번 워크샵에서는 광주전남 소재 유망 바이오·모빌리티·IoT 스타트업 10개사 내외가 해외 투자 유치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한 멘토링의 결과물을 가지고 IR을 발표했다.
또 미국계 투자사인 ‘500글로벌’이 미국 시장 진출 기본기 강의가 열렸다.
기업들은 아마존웹서비스 글로벌 VC(벤처캐피탈) 이사, 월마트 산하 엑셀러레이터 스타트업 정키 이사, 모빌리티펀드 이사 등 다양한 글로벌 투자자 앞에서의 IR 기회를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기업 중 광양에 소재한 공장 IT 솔루션 기업 ‘엑셀로’의 최영 이사는 “해외 진출 시점을 앞둔 상황에서 글로벌 VC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 이동원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 지역경제의 일자리 창출 및 수출의 한 축이 될 스타트업들이 해외 시장으로 나아가는데 유용한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며, “협회는 지속해서 해외 투자자들을 발굴하고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