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진월동 7979 봉사단이 지난 15일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열었다. 광주 남구 제공 |
이번 기탁은 전남대 경영자과정 50기 동창회(회장선희기)에서 취약계층 이웃에게 우리나라 돼지고기 한돈을 드시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기를 기원하며 나눔 실천을 실현하기 위해 돼지주물럭 50인분이 지원 됐다.
조복순 7979봉사단장은 “공동체의 소소한 봉사자들이 모여 지역에 활기를 더하고 더 나은 나와 우리 진월동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김문희 진월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돼지고기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을 보다 더 잘 보살피고 섬기는 행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