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지난 12일 학교 호심관 1층 대강당에서 재학생과 광주대 위탁어린이집 영유아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동심제’를 열었다. 광주대 제공 |
올해로 38년 전통을 자랑하는 유아교육과 ‘동심제’에서는 핸드벨 악기 연주, 춘천인형극제 입상 인형극, 졸업생 특강, 우쿨렐레 공연, 교재교구 전시회, 부스 체험 등으로 영유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학문과 문화, 예술을 접목한 창의적인 전공 역량을 기반으로 참석자들에게 색다른 문화적 경험을 선물하고 지역사회와 소통을 더욱 강화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세루 광주대 유아교육학과장은 “동심제와 같은 학술행사를 통해 유아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지역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