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영·섬권수도사업단이 숨천 SOS어린이마을을 찾아 지하수 관정 공사에 필요한 금액 1100만원을 기부 했다 |
순천SOS어린이마을은 설립 이후 지하수를 생활용수로 사용해왔는데 지난해 부터 수량이 부족해 매일 단수 조치를 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초 순천 신대지구에 개소한 한국수자원공사 영·섬권수도사업단은 지난 7월에 첫 번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순천SOS어린이마을과 인연을 맺었다. 지난 추석에는 10개 협력 시공사와 함께 두 번째 사회공헌활동을 하면서 어린이마을이 겪고 있는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자는 뜻을 모았다.
주인호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장은 “모든 국민의 물복지 실현을 추구하는 한국수자원공사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서도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