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지난 18일 나주지사에서 광주·전남·전북·제주 4개 권역 15개 지사 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만족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민연금 광주본부 제공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지난 18일 나주지사에서 광주·전남·전북·제주 4개 권역 15개 지사 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만족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지사장들은 ‘은퇴 후 받기 시작한 국민연금, 우리의 인연이 새롭게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국민연금, 기초연금 등 연금 생활자를 위한 은퇴 설계 서비스를 지역주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다짐했다.

은퇴 설계 서비스를 이용하면 연금을 활용한 생활자금 관리, 건강관리, 여가 활용, 대인관계 등 안정적인 은퇴 생활과 관련한 상담과 정보를 무료로 얻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광주본부, 순천지사, 목포지사, 전주완주지사, 익산군산지사, 제주지사에서 제공하고 있다.

윤중선 본부장은 “이번 고객 만족 실천 결의대회를 계기로 광주지역본부를 포함한 관내 15개 지사 전 임직원이 고객 지향 서비스 정신을 새롭게 다져 지역주민이 최고로 만족하는 고객 만족 최우수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