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월 광주시의원은 최근 광주천사운동호남본부와 함께 ‘어르신·노숙인 나눔·배식봉사’를 진행했다.

홍기월 광주시의원은 최근 광주천사운동호남본부와 함께 ‘어르신·노숙인 나눔·배식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홍 의원을 비롯해 선종석 호남천사운동본부장·송선영 재무국장·이정오 사무총장 등 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천사의 날(10월 4일)을 맞아 동구노인복지회관 사랑의식당, 대인시당 천원밥집 해뜨는식당 , 용산동 광주희망원에서 야채 등 먹거리 나눔을 진행했다.

행사를 기획한 이 총장은 “천사운동본부는 지난 2003년에 구성돼 10월 4일을 1004(천사)로 정해 천사의 의미를 부여해 누군가의 천사가 되고 있다”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 및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사운동호남본부는 배식봉사에 이어 대인시장 천원밥집 후원,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 저소득층 사랑의 쌀 전달, 연탄 나눔 봉사, 무등산 광주천 정화 및 환경 개선 등 각종 사회봉사 및 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