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는 최근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에서 육군 제6753부대1대대, 광산구보건소, 신가병원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광주 광산소방서 제공

광주 광산소방서는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에서 육군 제6753부대1대대, 광산구보건소, 신가병원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는 연 1회 실시하며 재난현장에서 소방서와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유기적 협력을 위해 각 지원기관의 긴급구조에 필요한 능력 유지상태를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능력평가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1차 평가(일반현황, 긴급구조대응활동, 인적자원, 물적자원)와 2차 평가(종합평가)를 실시해 긴급구조지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김관호 광산소방서장은 “긴급구조지원기관들의 사전 대비는 매우 중요하다”며 “재난현장에서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인 대처를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